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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박희영, 안나 로손의 프라이빗 레슨
그린 주변의 지형이 항상 평평하다면 어프로치가 훨씬 쉬울 것이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러프나 맨땅 등의 지형에서 어프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박희영과 안나 로손에게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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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골프장 탐방 제주 나인브릿지
중앙일보는 아리랑TV, 골프전문채널 J골프, 레저전문채널 놀TV와 함께 대한민국의 명문 골프장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전국 각지의 골프장에 본지 기자가 방송 제작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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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박희영, 안나 로손의 프라이빗 레슨[22]
경사가 심한 지형에서의 샷은 쉽지 않다. 경사지에서 무리하게 샷을 하려다 OB를 내는 경우가 흔하다.공이 발보다 높거나 낮은 경사지에서는 어떻게 샷을 하면 될까. LPGA투어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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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 오픈] ‘어서들 오셔’ 미녀 노리는 괴물 입 200개
여자 골퍼들이 8일 밤(한국시간) 시작되는 US여자 오픈에서 ‘괴물’을 만난다. 대회가 열리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에 있는 오크몬트 골프장이 괴물이다. 1903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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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J골프 KPGA 선수권] 울퉁불퉁 ‘감자칩 그린’… 크게 웃을 자 누구
거대한 감자칩 위에서 메이저 대회가 열린다. 1일부터 CT&T·J골프 KPGA 선수권이 열리는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 골프장 동코스는 악명이 높다. 스코틀랜드 링크스를 모델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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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최대한 칭찬하라, 그러면 그는 무너진다”
‘매치플레이의 귀재’ 월터 헤이건(오른쪽)과 ‘골프의 성인’ 보비 존스(왼쪽). 1926년 플로리다에서 열린 72홀 매치플레이 맞대결 도중 36홀을 끝내고 찍은 사진이다. 헤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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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프로들도 간답니다, 스크린 골프에 어떤 매력 있기에 …
한겨울을 맞아 가상 현실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골프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흔히 스크린 골프라고 부르지요. 스크린 골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저렴한 가격에 골프를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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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의 거대한 초록색 용, 그 아름다운 공포
켈틱 매너 2010 코스는 아름다울수록 두려움을 주는 골프 코스의 역설을 잘 보여준다. 사진은 14번 홀 전경. 페어웨이 양쪽은 물이다. 티샷은 매우 정교해야 하고 어프로치 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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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가슴을 닮은 포대 그린 그 변덕스러움에 난 하이드씨가 되었다
로열 도노크의 1번 홀 뒤편 러프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와 도노크만. 도노크의 39포대그린39은 미국에 도입돼 US오픈이 열리는 코스의 특징이 됐다. 도노크의 골퍼들은 순례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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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닮아 물결치는 페어웨이 여기서 링크스의 영광이 시작된다
러프에서 바라본 로열 도노크 클럽하우스. 위대한 골프 작가 허버트 워렌 윈드는 세인트 앤드루스와 뮤어 필드, 턴베리, 도노크를 최고 링크스로 쳤고 그중 유일하게 알려지지 않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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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머리 들지 마십시오 골프는 3D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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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아 칠 땐 스탠스 좁게, 띄울 땐 넓게 서라
이선화 선수가 높은 탄도의 칩샷을 하는 모습. 공을 왼발 가까이 두고 부드럽게 샷을 한다. 관련기사 마이크 밴더의 칩샷 비결 칩 샷(chip sh ot)은 크게 네 가지다.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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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호랑이‘이글 이글’포효
우즈가 파5 13번 홀에서 20m 이글 퍼팅을 성공시킨 뒤 포효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AP=연합뉴스]타이거 우즈(미국)가 주연으로 나선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15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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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샷 하기 전 먼저 치고 싶은 샷 상상하라
칩샷의 기본은 볼을 양발의 가운데에 두되 몸의 무게중심은 앞발에 두는 것이다. 셔츠 단추가 볼보다 앞에 있어야 한다. ③ 거리 조절을 위한 칩샷 박세리도 훈련으로 쇼트게임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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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길고 좁고 거칠고 딱딱 … 지옥 코스 … 언더파 우승은 없다
“역대 가장 어려운 코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제108회 US오픈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한국시간) 대회를 주최하는 USGA(미국골프협회)의 코스담당 간부인 데이비드 페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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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용납 않는다
동부그룹이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 건설한 레인보우 힐스 골프장(27홀)이 3월 개장한다. 8억 원이라는 국내 최고가에 창립 회원권을 분양했다. 드넓은 페어웨이와 시원시원한 코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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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언니야, 나도 우드!”
골프에서 스코어를 잃게 되는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스윙 테크닉 부족, 둘째 어렵게 설계된 코스, 셋째 스스로 파는 함정. 이 중 ‘스스로 파는 함정’은 스윙 테크닉 부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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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경사면 어프로치샷
안녕하세요, 김미현입니다. 이번 주는 어프로치 특강 마지막 시간입니다. 스탠스가 불안한 곳에서의 어프로치샷 요령을 알아볼까요. 한국처럼 언덕이 많은 지형의 골프장은 플레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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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프린지서 퍼터 공략
이번 주에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골프장(파72.6239야드)에서 열리는 NW아칸소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전장이 비교적 짧은 편이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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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불안정 스탠스에서의 샷
지난주 캐나디안 오픈을 마치고 세이프웨이 클래식에 참가하기 위해 다시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로 건너왔습니다. 먼 거리를 바쁘게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군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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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우상' 니클로스에게 우승 트로피 받다
최경주(右)와 잭 니클로스가 18번 홀 그린 주변에서 승부의 고비였던 17번 홀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더블린 AP=연합뉴스] "자네가 챔피언이다. 자랑스럽다."-잭 니클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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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쌓아올린 트럼프의 바벨탑
이 남자가 긴장하는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어쩌면 61년을 살아오는 동안 단 한 번도 긴장하거나 남 앞에서 주눅 드는 일 따위는 없었을 것 같은 인상이다. 금발머리를 곱게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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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⑭ 발끝 오르막 경사의 샷
동그라미 안에 있는 핀보다 오른쪽을 타깃으로 생각하고 샷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 사이베이스 클래식은 지난해까지 플레이하던 와이카길 골프장이 아니라 새로운 코스에서 치러집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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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그림 속을 거닐다
사소한 일에서 행복감을 느낄 때가 있다. 이를테면 주방에서 풍겨나오는 은은한 커피향을 맡을 때, 길을 가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살